'김옥빈 동생' 채서진, 4월에 면사포 쓴다…"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

박영숙 / 기사승인 : 2024-03-14 09: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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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서진(본명 김고운·29)이 오는 4월 7일 품절녀가 된다./마이데일리

 

[한스타= 박영숙 기자] 배우 채서진(본명 김고운·29)이 4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14일 한스타미디어에 "채서진이 오는 4월 7일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채서진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서진은 지난 2006년 MBC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해 드라마 '긍정이 체질',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 '연남동 패밀리' 등과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부끄럽지만', '여자들', '심야카페: 미씽 허니' 등에 출연했다. 오는 15일 공개되는 왓챠 '사주왕' 출연을 앞두고 있다.

 

채서진은 1994년 생으로 배우 김옥빈(37)의 친동생이며, 본명은 김고운이다.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하거나 각종 방송 등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돈독한 우애를 과시한 바 있다.

 

아래는 채서진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고스트 스튜디오 입니다.

채서진 배우 소식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채서진 배우는 오는 4월 7일(일)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채서진 배우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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