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한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1삼진)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6에서 0.288(52타수 15안타)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이날 화이트삭스 우완 선발투수 루카스 지올리토를 상대했다.
최지만은 첫 타석 때 3루수 뜬공에 그쳤다. 4회초 1사 2루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팀이 2-7로 뒤진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2루수 직선타에 그쳤다.
이후 탬파베이가 3점을 따라붙었고 최지만은 8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대타 마이크 브로소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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