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물위에서 요가 패키지 판매

김문국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0 09: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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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은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플로팅 요가'를 시작한다. 지난해 여름부터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오전 8시40분부터 약 50분간 진행된다.  
 

플로팅 요가는 물 위에서 중심을 잡으며 요가 동작을 수행하는 이색 액티비티다. 일반 요가보다 칼로리 소모 효과가 3배 뛰어날 뿐 아니라 아침 햇살과 상쾌한 공기를 즐길 수 있어 스트레스에 갇힌 현대인들에게 제격인 운동법이다.



힐링 레포츠인 플로팅 요가의 콘셉트에 맞춰 하이엔드 스윔&리조트웨어 브랜드 '빌보콰'(VILEBREQUIN)와 협업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남프랑스 휴양지 생트로페의 감성을 담은 스타일로 전세계 유명인들의 커플 리조트룩으로 유명한 빌보콰는 지난해 서울신라호텔 아케이드에 신규 입점하며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어번 아일랜드에 비치볼 등 브랜드 소품을 비치하거나,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마카롱,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가스 비주'(Gas Bijoux)와 협업한 팔찌를 제공하는 등 플로팅 요가 프로그램 전후로 함께 한다.

한편 플로팅 요가 프로그램은 서울신라호텔의 '어번 플로팅 요가 위드 빌보콰' 패키지를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야외 수영장 올데이 이용 혜택이 포함돼 있어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어번 아일랜드의 프로그램들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오후 8시부터 2시간동안 어덜트 풀에서 진행되는 '문라이트 시네마'는 은은한 달빛 아래 야외 수영과 따뜻한 감성의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아침의 플로팅 요가와 전혀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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