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톱 셀링 송'의 영예를 안으며 4관왕을 거두었다.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이하 '2021 BBMAs')는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마이크로 소프트 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Mnet을 통해 국내에 생중계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톱 셀링 송'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트로피를 들고 등장했다. RM은 "'다이너마이트'라는 노래로 신선한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는데, 우리가 그 목표를 달성했음을 증명해준 것 같다"라며 "정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멤버들은 손키스를 보내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올해 'BBMAs'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방탄소년단은 본 시상식에 앞서 23일 10시(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된 사전 시상에서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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