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PC온라인 MMORPG '리니지 클래식'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클래식 버전은 게임의 초창기 모습을 재현해 과거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방식이다. 리니지 클래식은 4:3 해상도와 도트 형태의 1K 그래픽을 갖춘 2000년대 초반 버전으로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정식 출시에 '자동 사냥'도 지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클래식 정식 출시 전, 체험서버를 운영할 예정이다. 리니지 클래식 체험서버는 최신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는 PC에 별도의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 클래식 티저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해골투구 △뼈 갑옷△골각방패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리니지 클래식은 3분기 중 정식 출시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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