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이 지난 5월 2년간 교제한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마친 데 이어 2세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마이데일리
[한스타= 박영숙 기자] 배우 이유영이 두 가지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월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오는 9월에는 출산한다.
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일 "이유영의 결혼 소식을 알려드린다. 이유영은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유영은 지난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 '친애하는 판사님께', '국민 여러분!', '함부로 대해줘' 등과 영화 '봄', '간신', '장르만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이유영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배우 이유영 씨의 결혼 소식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유영 씨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입니다.
먼저 이유영 씨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유영 씨의 결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이유영 씨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습니다.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됩니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씨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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