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런닝맨' 하차 소감 "지난 11년, 즐거운 추억 만들어"

김유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4 09: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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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광수 인스타그램

 

[한스타=김유진 기자] 이광수가 11년 동안 함께한 '런닝맨'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광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같은 멤버분들, 스탭분들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제가 받기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11년 동안 매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어떤 말로도 이 감사함을 다 전하기에 부족하지만 그동안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감사를 전했다.

 

함께 첨부한 사진은 '런닝맨'에서 우스꽝스러운 '콘헤드' 분장을 하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던 이광수의 사진이 담겼다. 옆에는 함께 분장을 한 유재석의 모습도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런닝맨'으로 인연을 맺고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선빈의 응원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해 교통사고 이후 건강상 이유로 장고 끝에 지난 13일 방송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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