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백년전쟁, 인기... 3일만에 매출 50억원

김문국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3 09: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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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서머너즈워: 백년전쟁'(백년전쟁)이 3일간 5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이 지난달 29일 글로벌 동시 출시 이후 3일째인 2일 정오까지 누적 매출 50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백년전쟁의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80%를 넘어섰다"며 "'서머너즈워' IP의 글로벌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매출도 세계 전역에서 골고루 나타났다. 북미 25%, 유럽 27% 등 절반 이상의 매출을 서구권 시장에서 거두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달성에 힘입어 전체 매출의 19%를 기록했다.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권도 26%를 차지하고 있다.

단일 국가 중에서는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미국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백년전쟁이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에 이은 또 하나의 글로벌 성공작으로 초석을 다지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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