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레드벨벳 조이 인스타그램 |
[한스타=김유진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조이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시가 지났으니까 오늘 저녁에 저의 앨범이 나오네요. 너무 떨려서 오늘 잘수있으려나 모르겠다"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이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인 것으로 보이는 곳에서 에스닉한 의상을 입고 아이와 강아지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이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고생해주시고 만들어주신만큼 한 곡 한곡 다 잘 들어주셨으면 정말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설레는 마음에 이렇게 길게 글을 썼는데.. 우리 러비들 정말 안보이는 곳에서도 계속 저를 위해 응원하고 지지해줘서 늘 고마운 마음. 이번 앨범을 통해 제가 전하고픈 메세지가 오롯이 닿길 바란다. 항상 사랑하고 고맙다. 그럼 우리 이따가 봐요"라고 덧붙이며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이 가득 느껴지는 귀여운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이는 오늘(31일) 스페셜 앨범 ‘안녕 (Hello)’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 ‘Je T'aime’(쥬뗌므), ‘Day By Day’(데이 바이 데이), ‘좋을텐데 (If Only) (Feat. 폴킴)’, ‘Happy Birthday To You’(해피 버스데이 투 유), ‘그럴때마다 (Be There For You)’까지 1990~200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을 조이의 색깔로 재탄생시킨 리메이크곡 6곡이 수록되어 있어 폭넓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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