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사전예약을 다음달 14일부터 시작한다.
제2의 나라는 콘솔 RPG 게임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계승한 작품이다. 니노쿠니는 일본 유명 개발사 레벨파이브가 기획 및 제작하고, 스튜디오 지브리가 합작해서 개발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넷마블은 해당 게임에 대해 "지브리의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조화롭게 녹아들어있다"며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을 앞세워 원작의 감성을 강조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제2의 나라는 2016년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들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넷마블은 다음달 14일 오전 11시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제2의 나라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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