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박영숙 기자] 故 김새론의 친구들이 성명서를 준비 중이다.
지난 1일 TV조선 '사건파일 24'에서는 배우 김수현의 긴급 기자회견을 다루며 김새론 유족 측 변호사와의 통화 내용을 전했다.
유족 측 변호사는 '사건파일'에 "진심 어린 사과를 기대했는데 유족에 대한 사과가 없어서 아쉽다"고 했다.
'사건파일'은 "유족 측 변호인에 따르면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을 만난 걸 알고 있는 친구가 8명은 된다"면서 "기자회견을 본 친구들이 답답한 마음에 성명서를 쓰고 있다. 공개할 수도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족 측은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좋은 감정은 있었지만, 정상적인 만남은 성인 이후로 기억한다' 정도로 인정하는 발언만 했어도 좋았을 텐데 왜 모두 부인하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교제 기간에 대해서는 고인이 성인이 된 후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약 1년간 만났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김수현은 유족이 공개한 사진 및 카카오톡 대화 내역 등을 조작이라 주장하며 "오늘은 또 무엇을 폭로하고 왜곡해서 저를 살인자로 몰아갈지 두렵다. 하지만 하지 않은 것은 하지 않은 것이다. 꼭 증명하도록 하겠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한편, 김수현은 김새론 유족과 관련 유튜브 운영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 및 민사소송,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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