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에게 장학금 전달

김동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3 10: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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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을 통해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50명에게 장학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브앤 드림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사업이다. 사회공헌위는 지난해 기브앤 드림을 신설해 스포츠 유망주를 지원하고 있다.

23일 전달된 장학금은 전국 초·중·고 스포츠 유망주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기타 저소득 가정(중위소득 120% 이하) 학생들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장학생 50명에게 전달된다. 장학생들은 1년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는다.

토마스 클라인 사회공헌위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를 통해 재능 있는 예비 스포츠 스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며 기업시민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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