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는 2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서 뛰고 있는 허다빈 선수와 의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프로 선수로 데뷔한 허다빈 선수는 2020년 팬텀 클래식 2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골프계 유망주다. 특히 3부, 2부를 거치지 않고 바로 KLPGA에 입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협약으로 허다빈 선수는 매 경기에 헤지스골프 의류를 착용한다. 헤지스골프는 올해 봄 시즌부터 허다빈 선수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민준 LF 헤지스골프 팀장은 "지난해 성적이 크게 오르며 정규 투어 우승을 노리는 기대주로 떠오른 허다빈 프로의 당찬 자신감이 헤지스골프의 퍼포먼스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의류 후원 계약을 결정했다"며 "필드 위에서 활약하는 허다빈 선수의 모습을 통해 브랜드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