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 액션배우팀 P.O.M 17-5로 꺾고 첫승
"한스타 연예인야구 파이팅!" 지난 21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조마조마(왼쪽)와 P.O.M의 경기 후 양 팀 선수들이 포즈를 취했다./한스타
[한스타= 박영숙 기자] '국민가수'에서 '국민투수'로!
'TV조선 국민가수' 출신 조마조마 젊은 피 김동현이 연예인 야구에서 첫승과 MVP를 거머쥐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지난 21일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야구 조마조마와 P.O.M의 경기에서 조마조마는 투수 김동현의 호투와 장단 12안타를 몰아친 방망이에 힘입어 P.O.M을 17-5로 대파했다. 시즌 첫 승.
조마조마의 선발 '국민가수' 김동현은 4이닝 3피안타 5실점 6사사구 3탈삼진으로 역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국민가수'에서 연예인 야구 '국민투수'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 MVP는 덤. 특히 김동현은 13-5로 앞선 4회말 수비서 무사만루의 대량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P.0.M의 클린업트리오를 차례로 삼진, 삼진, 1루 플라이로 처리하며 위기관리 능력도 보유했음을 보여주었다.
김동현과 함께 '국민가수' 출신 김희석은 5회 대타로 출전해 3루수 실책으로 출루, 득점에 성공했다.
조마조마는 영화감독 장진(2안타 1타점), 배우 이종민(2안타 2타점), 가수 노현태(1안타 1타점 2도루) 등이 공격을 주도하며 12안타 17득점을 기록했다. 장진 감독은 인기상을 수상했다. P.O.M은 3안타 빈공과 조마조마의 3실책으로 5득점 하는데 그쳤다.
조마조마와 P.O.M의 경기에 앞서 벌어진 천하무적과 인터미션과의 경기는 10-1로 인터미션이 승리했다.
11월 24일까지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고양특례시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는 총 11개팀이 출전했다. 출전팀은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BMB(감독 이종혁), 스타즈(감독 구병무),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천하무적(감독 김동희), 브로맨스(감독 김경록), 청춘야구단(감독 박광수), 공놀이야(감독 정욱),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P.O.M(감독 박선일).
메인 스폰서인 법무법인 더킴로펌은 서울, 대구, 창원,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업 형사 전문 로펌으로, 김형석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최은수 전 대전고등법원장, 구본진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조용우 전 대구지검 부장검사 등 다수의 법조인이 소속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더킴로펌, (사)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주)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네이버TV ‘한스타 연예인 야구’ 채널(https://tv.naver.com/hanstar)과 유튜브 ‘한스타미디어’ (https://www.youtube.com/@mediainchanstar), ‘최반장TV’(https://www.youtube.com/@cbjtv)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는 연예인들의 열정과 스포츠 정신이 빛나는 무대로 자리 잡았으며, 메인 후원사 더킴로펌의 지원 속에 더욱 수준 높은 경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1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조마조마와 P.O.M의 경기에서 조마조마 승리투수 김동현이 MVP를 수상했다./한스타
지난 21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조마조마와 P.O.M의 경기에서 영화감독 조마조마 장진이 인기상을 수상했다./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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