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형 대표 "미혼모 가정 등 여러분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면 좋겠다”
이상규 부산아동복지후원회 회장(왼쪽)과 이선형 더파운더즈 대표, /더파운더즈
[한스타= 박영숙 기자] 아누아 브랜드의 화장품 제조기업 기업 더파운더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부산아동복지후원회에 화장품 10종 1500세트(약 3억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물품은 최근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일선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사 및 미혼모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더파운더즈 이선형 대표는 “유니세프부산사무소를 통해 부산아동복지후원회를 알게 됐으며 부산에서 30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시고 유니세프 금정후원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상규 회장님의 봉사정신에 깊은 감동을 느꼈으며 오늘의 기부가 미혼모 가정 등 여러분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부산아동복지후원회 회장은 “2023년도에 이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더 많은 지원을 해주신 이선형 대표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해 진심을 다해 봉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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