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 한달 남았는데 급하게 입원 후 출산…아이 건강" 김승현♥장정윤, 5일 득녀

박영숙 / 기사승인 : 2024-08-06 11: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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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윤 SNS

 

[한스타= 박영숙 기자] 방송인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 부부가 딸을 출산했다.

 

6일 장 작가는 자신의 계정에 "아직 예정일이 한 달 넘게 남았는데 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급하게 입원했고 바로 출산했다. 나와 아이도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초음파에서 미모 뽐내던 용복이는 실물도 예쁘다. 안녕, 반가워, 나의 우주, 용복아!"라며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승현은 "긴급한 상황으로 정신없이 진행된 거라 걱정도 많이 하고 힘들었지만 무사히 제왕절개 수술로 몸무게 1740gm 여아를 순산했다"라고 전했다.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 작가는 전날(5일) 오후 4시 56분에 득녀했다. 김승현과 장정윤은 인공 수정 1차례, 시험관 3차례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

 

이어 "산모인 아내 장 작가는 빠르게 회복 중이다. 아이도 조금은 이른둥이지만 인큐베이터안에서 부족한 부분 보충하며 잘 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진행된 일이라 산모와 아이 건강을 위해 결정된 사항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빠가 된 김승현은 "모든 엄마, 아빠의 마음처럼 아이 얼굴을 실제로, 또 사진으로 보자마자 웃음과 눈물이 나왔고 뿌듯했다"라며 좋아했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축하한다. 몸 회복 잘 하길 바란다", "건강하다니 다행이다", "고생 많이 했다. 귀한 아기다"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는 2020년 결혼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하게 된 과정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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