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이영희 기자] 100만원이 넘는 명품 운동화를 꺾어 신고 다니는 여자 보셨나요?

6일 MobilityTV는 대림그룹 이준용 명예회장의 손녀 2000년생 이주영이 다이아몬드 수저 일상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주영 일상이 SNS에 공개하면서 그녀의 자유롭고 독특한 생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는 조지타운대학교에서 국제 경영학과를 다니는 등 높은 학벌로도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이주영이 미성년자였던 지난 2019년 ‘CEO 스코어’에 의뢰해 조사한 19세 미만 미성년자 주식 보유 현황에서 주식 부호 4위의 자리를 차지하는 등 어릴 적부터 화제성을 몰고 다녔다.

또한 5만 여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브이로그 등 일상을 공개하면서 그녀가 입고 드는 명품도 덩달아 화제를 띄기도 했다. 

또한 이주영은 비싸다는 명품 ‘구찌’ 신발을 구겨 신는 것으로 이목이 쏠린 적도 있다. 

이에 그녀는 “해당 운동화는 접어서 신으라고 구매한 것이다”라며 “내가 산 모델들은 뒷부분이 얇은 소재로 제작되어 있어 편하게 접어 신을 수 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네티즌에 의해 해당 제품은 명품 브랜드 구찌의 대표적인 운동화로 손꼽히기도 하는 ‘스니커즈 운동화 에이스 벌 엠브로이드 제품’으로 알려졌다. 구찌의 상징 컬러인 레드와 그린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당시 가격은 약 109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이주영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초호화 연예인 라인업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는 등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실제로 그녀는 각종 패션쇼나 행사, 파티 등에 초대되는 ‘셀럽’으로 연예인을 가까이 만날 기회가 많다. 

엔터 업계에서는 몇 년 전부터는 K팝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인기 아티스트의 콘서트나 사전녹화에 참석하여 개인적 만남을 가지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한다. 

특이점을 꼽자면, 이주영의 인증사진이 화제가 된 이유는 톱스타와 함께 사진을 찍음에도 불구하고 밀리지 않는 남다른 미모로 연예인이 아니지만 ‘팬’이 발생할 정도다.

이주영은 자신의 SNS에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하지만, 명품 브랜드의 협찬 아이템들도 함께 전시하면서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또한 샤넬, 디올, 보테가 베네타, 에르메스 등의 명품 브랜드로부터 ‘셀럽’의 자격으로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여하는 등 외부 노출이 많은 편이다. 동시에 해당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커스텀한 화장품, 백 등을 자주 공개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한다.

과거 ‘태그호이어 까레라’와 ‘포르쉐 911’의 60주년을 공동 기념하여 출시된 ‘까레라 크로노스 프린트 X 포르쉐’ 행사에 참여한 이주영이 착용한 시계는 ‘태그호이어 까레라’의 핑크 컬러 제품을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시계는 당시 공식 몰에서 4,000만 원이 훌쩍넘는 금액으로 말 그대로 재벌 4세의 ‘그사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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