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하는 만화가 '광수생각' 박광수, 안동에서 전시회-토크콘서트

이영희 / 기사승인 : 2024-04-11 14: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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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생각'의 만화가 박광수가 안동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박광수 페이스북


[한스타= 이영희 기자] "안동에서 전시회하고, 토크 콘서트도 합니다. 오셔서 저와 같이 수다 떨다 가 주세요"

 

만화 '광수생각'의 만화가 박광수(54)가 자신의 전시회와 토크 콘서트를 홍보했다.

박광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안동에서 전시회와 토크 콘서트를 한다고 알리며 팬들과 지인들의 참석을 요청했다.

 

지난 6일 오픈한 전시회는 경북 안동 서울갤러리(안동시 번영 4길 8, 2층)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열린다. 전시회는 평일 오후 5시부터 10시, 주말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휴식시간.) 또 오는 5월 10일 오후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1995년 월간 '이브'라는 잡지 연재 만화 작가로 데뷔한 박 화백은 1997년 4월부터 조선일보에 '광수생각'을 연재하며 '신뽀리'와 함께 일약 스타 만화가로 떠올랐다.

 

박 화백은 2007년 7월 SBS 드라마 스페셜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서 극중 '위대한'이라는 역할로 안선영과 함께 호흡을 맞춰 연기자로 변신하였고 그 여세를 몰아 2007년 12월 SBS 금요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에서는 도인같은 왕유식의 캐릭터로 4차원적인 정신세계를 가진 과장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한편 야구를 즐기는 박화백은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청춘야구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했다.

 

야구 매니아인 박광수는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와 청춘 야구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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