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랑에 빠진 혜리… 댄서 우태와 열애 중^^

김숙영 / 기사승인 : 2025-07-01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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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와 댄서 우태. /마이데일리

 

[한스타= 김숙영 기자] 혜리(31·이혜리)가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댄서 우태(34·채우태)다.

 

1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혜리와 우태는 1년 넘게 교제 중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로 거슬러 올라간다. 혜리는 '빅토리'에서 열정 가득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 리더로 출연했다. 디바의 '왜 불러' 듀스의 '나를 돌아봐' 등의 안무를 극중 선보였고 이를 가르친게 우태다. 우태는 동료 댄서 킹키와 '빅토리' 안무 선생으로 활동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영화 촬영이 경남 거제에서 진행됐고 그 곳에서 안무 연습을 하며 첫 만남이 시작됐고 이후에도 서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주변에게도 알린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교제 기간은 1년 가까이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굉장히 조심스러운 만남인 만큼 신중하게 서로를 배려하고 있다. 가장 힘들때 서로에게 도움이 됐기 때문에 애틋하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한편, 2010년 4인조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이후 배우로 전향,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올 초 공개된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 10개 도시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우태는 코레오그래피를 주 장르로 하는 댄서로 2022년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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