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볼 만하다는 생각에 출연…성과 있었다" '데블스플랜2' 강지영, 퇴사 후 첫 예능

이영희 / 기사승인 : 2025-04-29 13: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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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강지영 전 아나운서. /마이데일리

 

[한스타= 이영희 기자] 강지영 전 아나운서가 퇴사 후 첫 예능으로 '데블스 플랜' 시즌2를 선택했다.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The Devil’s Plan: Death Room)'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종연 PD를 비롯해 이세돌, 규현, 강지영, 윤소희, 세븐하이, 이승현, 정현규, 최현준, 츄, 김하린, 박상연, 손은유, 티노가 참석했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하 '데블스 플랜2')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지난 2023년 공개된 시즌1 인기에 힘입어 시즌2까지 제작됐다.

 

이날 "자유인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운을 뗀 강지영은 "시즌1 속 게임이 어렵고 힘든데 암기 위주의 게임이 나오니 해볼 법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내 장점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정종연 PD님이 만드신다면 흔치 않은 기회라 생각해서 출연했다. 죽더라도 장렬히 전사해야겠다,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고 본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아나운서라 평점심을 가지고 방송에 임할 때가 많다. 시즌1을 보면서 '저렇게까지 몰입된다고?' 했는데 쉽게 몰입되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오는 5월 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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