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일류첸코, K리그 7라운드 MVP

김동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6 13:46:38
  • -
  • +
  • 인쇄

 

전북 현대 일류첸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지난 3일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쳐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일류첸코가 K리그1 7라운드 최고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수원 원정에서 일류첸코는 후반 28분 이용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35분 수원 문전에서 바로우에게 패스를 연결해 도움도 추가했다.

이날 득점포로 일류첸코는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고, 총 5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게 됐다.

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총 4골이나 터진 전북과 수원의 경기가 선정됐으며 전북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5라운드 MVP는 서울이랜드 고재현이 선정됐다.

고재현은 지난 4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경기에서 강력한 중거리 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견인했다.

서울이랜드는 이날 승리로 5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고, 베스트 매치 역시 서울이랜드와 부천의 경기가 뽑혔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