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저격?...SNS도 언팔

박영숙 / 기사승인 : 2024-03-15 14: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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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혜리, 류준열, 한소희. /마이데일리

15일 포스팅한 혜리 sns. /혜리

 

[한스타= 박영숙 기자] "재밌네"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터진 15일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의미심장한 게시물로 화제를 모았다.

 

류준열 전 연인인 혜리는 당일 자신의 계정에 "재밌네"라는 글과 함께 해외 여행지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혜리는 이날 결별 후에도 팔로우하고 있던 류준열의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며 혜리의 행보가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을 저격한 것이라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과도한 추측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 역시 나오고 있다.

 

앞서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은 한 일본인 인플루언서 A 씨의 목격담으로 인해 제기됐다. A씨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오랜만에 하와이를 방문했다. 호텔 풀 옆자리에 한국의 톱 여배우와 남배우가 꽁냥거리고 있다"는 글을 게시하며 류준열의 대표작 '응답하라 1988'과 한소희의 출연작 '알고있지만'을 태그했다.

 

그러나 류준열과 한소희 두 사람 모두 열애설에는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마이데일리에 "친한 친구들과 하와이로 휴가를 간 건 맞다. 그 이상은 전혀 모르는 부분이다. 사생활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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