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김지혜 기자] 한 남자의 여인이 된 후 더 빛났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김연아는 지난 23일 개인 채널을 통해 "디올 뷰티"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한 코스메틱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여왕의 품격에 어울리는 그녀의 단아한 미모가 보는 이의 탄성을 절로 자아낸다. 김연아는 블랙 원피스에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화장품 금색 뚜껑보다 용안이 더 빛난다”, “존재 자체가 경이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또 2010년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아이티 대지진, 시리아 내전, 필리핀 하이옌 태풍, 네팔 지진을 비롯해 국내 소년소녀가장 돕기, 코로나19 대구지역 지원 등 국내외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왔다. 기금을 통한 후원뿐만 아니라 유니세프 캠페인에 재능기부를 하는 등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선한 영향력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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