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신생팀 페퍼, 빛고을로 연고지 확정

박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2 16:05:40
  • -
  • +
  • 인쇄
한국배구연맹(KOVO)이 여자배구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를 광주로 최종 확정했다.

KOVO는 22일 연맹 대회의실에서 제17기 제5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페퍼저축은행 연고지를 결정했다.



KOVO는 "지난 이사회를 통해 창단이 승인된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가 광주광역시로 최종 확정됐다. 페퍼저축은행은 2021-22시즌 V리그부터 염주종합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KOVO는 '리그 선 순환 구조 개선을 통한 프로배구 저변확대'라는 차기 시즌 사업방침을 설명하고, 관련 사업을 준비하기로 했다.

KOVO는 "재원확충 및 팬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규 수익사업 기회 창출 및 신규 콘텐츠 발굴과 퀄리티 제고에 노력하겠다. 또한 국가대표 지속 지원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와 유소년 배구선수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