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발표까지 했는데... 티아라 출신 아름, 재혼 준비 남친과 결별설

박영숙 / 기사승인 : 2024-04-19 17: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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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남자친구와 결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름 SNS

 

 

[한스타= 박영숙 기자] "임신 발표까지 했는데..."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30·이아름)이 재혼과 임신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서모씨와 결별설이 전해졌다.

 

19일 스포티비뉴스는 아름이 남자친구 서모 씨와 이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름의 SNS에는 서모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모두 내려간 상태.

 

이와 관련해 아름은 자신의 SNS에 최초 보도 기사를 캡처하며 "난 인터뷰를 한 적이 없는데 인터뷰한 것처럼 쓰지는 말아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티빙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결혼과 이혼 사이'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갈등 상황을 털어놓았던 아름. 지난해 12월 이혼과 재혼을 동시에 발표하며, SNS로 전 남편의 폭행과 아동학대를 주장했다.

 

아름과 남자친구 서모 씨가 지인과 팬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아름이 이들에게 전 남편과의 이혼 소송과 교통사고 치료비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는 것. 스포츠 도박 때문이라는 의혹이 불거지자 아름은 해킹 피해를 주장하며 반박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TV에서 개인 채널을 개설해 "두 아이는 구청에서 보호시설로 데려갔다"며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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