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버스' 13일 자정부터 9개 정식노선이 운행

윤형호 / 기사승인 : 2013-09-16 09: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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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자정부터 서울 올빼미버스(심야버스) 9개노선 정식운행. N26번 버스는 중랑→강서, 강서→중랑 방향으로 3대씩, 모두 6대가 운행된다. 버스는 0시부터 4~5시간 동안 기점에서 종점까지 달린 뒤 다시 기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1회’ 운행을 한다. 서울 올빼미버스는 13일 자정부터 9개 정식노선이 운행 중이다. 이전까지는 2개 시범노선만 운행했다.올빼미버스가 운행 중 고장이나 사고 등으로 멈추면 35~40분 뒤 오는 다음 차량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사고 차량 발생시 바로 투입이 가능한 대차가 없어서다. 게다가 다음 운행 버스가 와도 기다리던 승객을 모두 싣기가 쉽지 않다. 워낙 이용 승객이 많아 만석인 상대로 운행하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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