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SNS로 떠오르는 '핀터레스트(Pinteres)' 최근 현지 벤처캐피털에게 2억2500달러(약 2373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밴처캐피털이 산정한 기업가치는 38억달러(약 4조 7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수익모델이 없어 아직 매출이 전무한 신생 서비스인점을 고려할때 놀라운 수준 이다.
'핀터레스트'는 글이아닌 사진과 동영상위 위주의 SNS로 관심있는 분야의 사진을'핀 인(Pin it)'하면 좋아하는 사진을 손쉽게 모아볼수 있다.
핀터레스트는 단순한 사진공유 SNS가 아닌 스크랩북 서비스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사용자가 개인 페이지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진들을 스크랩북처럼 모아 관리공유한다. 페이지 자체가 사진을 중심으로 개인의 취향을 알 수 있는 일종의 매거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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