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세계 영쉐프 요리대전 폐막식…'홍콩팀 대상'

김주연 / 기사승인 : 2013-11-11 14: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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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종합예술학교 김민성 이사장과 세계조리사연맹 기서 구드문순 회장>



사단법인 한국조리사회중앙회(회장 나영선)가 주최한 2013 세계 영쉐프 요리대전 폐막식이 11월 9일 저녁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중국, 덴마크, 홍콩, 말레이시아, 이태리, 미국, 싱가포르, 태국, 스웨덴 등 19개국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영예의 대상격인 국가대표 챔피언은 홍콩팀이 차지하여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어 2위는 태국팀이 받았고, 3위는 덴마크팀이 차지했다.



방송인 조영구와 2013 미스코리아 선 한지은이 진행한 이날 폐막식에는 세계조리사연맹(WACS) 회장인 기서 구드문슨(Gissur Gudmundsson), 국회의원 김춘진, 서울종합예술학교 이사장 김민성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세계조리사연맹(WACS)이 공식 인준한 유일한 한국 대회인 세계 영쉐프 요리대전은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열렸으며, 각 국가를 대표하는 19개국 국가대표팀과 개인 참가자 등 1,000여명의 요리사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한편, 폐막식 축하공연으로 서울종합예술학교 무용예술학부 학생들의 장고춤, 벨리댄스, ‘젠틀맨’ 방송댄스 등이 공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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