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우승상금 370억원 '우와~ 대박!!'

박수혁 / 기사승인 : 2013-12-06 15: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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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상금이 대폭 인상 돼 3500만 달러(370억원)로 결정됐다.



FIFA는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브라질 월드컵 총상금을 지난 남아공월드컵의 4억 2천만 달러에서37% 인상된 1억 5600만 달러를올려 5억 7600만 달러로 책정했다고발표했다.



총상금가운데 우승 상금은 3500만 달러로이 역시 지난 남아공월드컵 우승 상금 3천만 달러보다 500만 달러가인상된 금액이다. 준우승팀 상금은 2500만 달러다.



32개 본선 진출국은 16강 진출과 무관하게 기본적으로 800만 달러의 출전수당을 받는다. 한국대표팀도 기본 출전수당 800만 달러는 확보한 셈이다.



한편 독일축구협회는 브라질월드컵에서 우승하면, 23명의 대표선수 전원에게 1인당 30만 유로(4억 3천만 원)를 우승보너스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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