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프리 의상 공개, 우아한 블랙드레스

민수연 / 기사승인 : 2013-12-07 21: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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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디시인사이드 피겨갤러리 및 온라인 커뮤니티)





김연아가 올 시즌 금빛 사냥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무리했다.



김연아는 7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의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드레스 리허설에 나섰다.



디시인사이드 피겨 갤러리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김연아 프리 의상' 사진 속에서 김연아는 비즈로 앞부분을 장식했으며, 등 부분은 동그랗게 파인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있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입은 노란색 드레스와는 또 다른 우아하면서도 차분한 매력이 돋보였다.



김연아 프리 의상 공개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프리 의상 공개, 역시 피겨 여왕", "노란색 드레스보다 예쁘다", "김연아 프리 의상 공개, 우아한 자태", "김연아 프리 의상 공개, 올블랙 분위기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날 쇼트 프그램에서 73.37점으로 시즌 최고점을 달성한 김연아는 상위 6명이 묶이는 4조에 배정, 4조의 세 번째 선수로 8일 새벽 1시 6분경 경기에 나선다.



김연아는 프리 프로그램에서 아르헨티나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아디오스 노니노’를 선보인다. 이 곡은 아버지를 위한 헌정곡으로 알려 지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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