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랩퍼 크루셜스타가 연말 단독콘서트를 매진시켜 힙합 대세임을 입증했다.

오는 31일 오후 11시 서울 신촌 긱라이브하우스에서열리는 크루셜스타의 '2014 어 베터 맨 카운트다운 미니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열리는 것으로 크루셜스타의 팬클럽인 크루셜닷넷에서만 하루 40명 선착순 한정으로 3일 동안 예매가 진행됐지만모두 단 1초 만에 매진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매일 밤 자정에 시작된 티켓 예매는접속이 폭주해 3일 연속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이후 소속사에는 티켓예매에 실패한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는 가운데취소표가 한 장도 발생하지 않아 티켓 품귀현상마저 빚어지고 있다.

이에 크루셜스타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히트곡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로 팬들과 가까이에서 함께 소통하며 팬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며 "미성년자 입장불가의 심야공연임에도 팬들의 반응이 너무나 폭발적이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크루셜스타는 지난 17일 분위기있는 겨울송 '어 윈터 러브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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