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32)가 31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열린 ‘응답하라 1994 시청률 공약 명동 프리허그’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정우 명동 프리허그에 참석하기 위해 수많은 ‘응답하라 1994’ 팬들은 선착순 300명 조기 마감에 이른 아침부터 대거 몰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정우의 명동 프리허그는 tvN ‘응답하라 1994’ 공식트위터를 통해 “‘응답하라1994’ 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재준이 정우가 프리허그 갑니다. 공약 시청률 10%도 훌쩍 넘어, 더 기쁘게 ‘응친’들을 볼 수 있겠네요. 31일 오후 1시, 명동 L백화점 앞에서 만나요”라며 정우의 프리허그 공약 실천을 예고한 바 있다.

이어 정우는 29일 소속사를 통해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뜻을 내비쳤고, 안전상의 문제를 고려, 선착순 300명에게 번호표를 배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정우의 프리허그 이벤트는 30분 만에 300명이 마감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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