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검사 파문 '에이미', 자살 소동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1-20 10: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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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뉴스화면 캡처 사진=채널A 뉴스화면 캡처


'해결사 검사'로 파문을 일으킨 방송인 에이미가 SNS에 자살 암시글을 올려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채널A에 따르면 에이미는 지난 19일 자정쯤 자신의 친구에게 '죽고싶다'는 문자를 보내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친구의 신고 전화를 받고 에이미의 자택으로 출동한 경찰은 가족을 통해 에이미의 신변에 아무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철수했다.

한편, 에이미의 성형 수술을 맡았던 성형외과 의사의 일반인 성폭행 혐의 수사 담당자가 교체된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다. 성형외과 원장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수사를 담당한 경찰관과 사적 만남을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진상 조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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