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28)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지 한 달 만에 계약을 파기했다.

22일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고준희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결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소속사와 배우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대화로 원만하게 합의한 뒤 계약을 파기했다"고 덧붙였다.

고준희는 지난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계약이 만료돼 FA 시장에 나왔다. 같은 해 12월 20일 고현정과 조인성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지만 한 달 만에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한편, 고준희는 전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로 돌아 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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