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김정우가 배우 한혜경과 결혼한다.

5일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김정우는 오는 8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신접살림은 현재 김정우가 뛰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UAE)에 차릴 예정이다.

예비신부 한혜경은 지난 2004년 미스 춘향대회서 '미'를 수상, 다수의 모델 경력을 지닌 배우다. 특히 2007년부터 중국에서도 모델 활동을 했으며 중국 톱스타들의 모델자리를 꿰차며 중화권 톱 모델로 활약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정우와 한혜경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 2의 기성용, 한혜진 커플이네", "두 분의 결혼 축하합니다", "이연두랑은 언제 헤어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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