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H(대표 김연학)는 지난해 3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나 4년 만에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7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5799억원으로 전년보다 30.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5억원이다.
회사 측은 "적자사업부 중심의 사업합리화 작업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됐고 영화 콘텐츠 등 기존 수익사업이 성장했다"고 흑자전환 원인을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4% 감소한 393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84.5%,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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