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 측,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설 부인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2-25 17: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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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배우 주원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설을 부인했다.

25일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게자는 "'노다메 칸타빌레'에 대한 시놉시스나 대본도 안 나온 걸로 알고있다"며 "제작된 이야기만 들었을 뿐 개인적으로 대본을 받거나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간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드라마 '꽃보다 남자'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판권을 구입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후 여주인공으로 아이유가 물망에 올랐다는 기사가 보도됐지만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주원은 현재 올 하반기 개봉 예정 영화 '패션왕' 촬영과 뮤지컬 '고스트' 공연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니노미야 도모코의 원작만화를 바탕으로 지난 2006년 일본 후지TV에서 드라마로 방영돼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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