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포착에 강하다" 니콘 플래그쉽 모델 'D4s' 공개

오준환 / 기사승인 : 2014-02-25 17:29:07
  • -
  • +
  • 인쇄
△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5일 전문가를 위한 플래그쉽 DSLR 카메라 'D4S'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D4S는 니콘의 첨단 기술이 응축된 모델로서 어떤 환경에서도 최고 수준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D4S는 필름 화면 사이즈(36 X 23.9mm)에 준하는 대형 이미지 센서인 유효 화소수 1,623만의 니콘 FX포맷 CMOS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 EXPEED 4를 탑재했고 최고 초당 약 11장의 연사 속도로 촬영이 가능하다.

고급 Multi CAM 3500FX 오토 포커스 센서 모듈을 기반으로 AF 알고리즘을 개선해 빠르고 정확한 AF 포착 및 추적 성능을 실현한 것도 큰 특징이다. 또한 새 AF 영역을 추가해 스포츠 선수나 움직임이 다양한 동물 등 예측할 수 없는 피사체도 정확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상용 감도는 ISO 100부터 ISO 25600까지이며 확장 시에는 저감도 ISO 50부터 고감도 ISO 409600 상당까지 증감이 가능하다. D4S는 이러한 고감도 성능으로 어두운 상황에서도 만족스러운 화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D4s

동영상 촬영도 다양한 환경에서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됐으며 D4S는 Full HD동영상을 최대 29분 59초 연속 촬영할 수 있는 디무비를 탑재했다.

특히 니콘 FX 포맷 DSLR 카메라 최초로 1920×1080 해상도에 초당 60프레임을 지원해 보다 부드러운 영상을 담을 수 있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