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경아가 결혼설을 부인했다.
27일 송경아의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송경아가 3월 결혼한다는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며 "10년 사귄 오랜 연인이 있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잡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10년 간 교제해 온 두 사람은 미국에서 언약식을 한 것이 와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날 한 매체는 송경아 측근의 말을 인용해 송경아가 다음 달 1년여 동안 교제해 온 남자친구와 결혼을 위해 호주로 출국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호주는 웨딩 화보 촬영 때문에 가는 것이지 결혼식이 절대 아니라고 송경아 측 관계자는 강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경아의 연인은 미국 교포 출신으로 연상의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10년간 교제해 온 두 사람은 미국에서 이미 언약식을 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송경아와 그의 연인은 조만간 호주에서 웨딩화보를 찍을 예정이다.
송경아 결혼 보도 부인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송경아 10년 사귄 연인있다니, 대단하다", "송경아 결혼은 언제할까?", "10년간 사귄 송경아 남자친구는 누구일까?", "송경아도 곧 결혼 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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