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사랑이의 남자친구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에서는 호빵맨을 닮은 추사랑의 남자친구가 등장했다.
추사랑의 남자친구는 추사랑이 평소 좋아하던 호빵맨 캐릭터를 닮은 모습으로 환한 미소와 함께 신나게 춤을 추는가 하면 추사랑의 입술에 뽀뽀를 하는 등 과감한 애정표현을 했다.
평소 도도하고 시크한 모습과 달리 뽀뽀를 받은 추사랑은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 아빠 추성훈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서운한 표정의 추성훈은 "나도 입술엔 한 번도 뽀뽀를 안 했는데 마음이 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추사랑 남자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블리의 마음을 사로 잡은 행운아ㅋㅋ", "사랑이랑 사랑이 남친,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ㅋㅋ", "아~ 사랑이도 사랑이 남자친구도 추성훈도 다 귀엽다", "ㅋㅋ추성훈이 아직 자기랑 뽀뽀 안해봤다고 서운한 게 보이더라", "얼른다음주가 되면 좋겠다", "사랑이 남친, 완전 상남자네 ㅋㅋ"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사랑과 추사랑 남자친구는 오는 9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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