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밀회' 시청률 5% 돌파···자체 최고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4-02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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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드라마 ‘밀회’가 5%이상의 시청률을 보이며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의 6회 시청률이 5.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날 방송에서 준형(박혁권 분)이 예고 없이 선재(유아인 분)의 집에 찾아갔다가 혜원(김희애 분)과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하고 둘의 미묘한 관계를 알아채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영우(김혜은 분)는 김희애가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자 많은 사람들 앞에서 김희애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무엇보다 '밀회'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인물간의 섬세한 감정 묘사가 돋보여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벌써 들키다니 심장이 너무 두근거린다” “드라마가 격정과 순수를 넘나든다” “한 시간짜리 영화를 매주 두 번씩 보는 것 같다” “밀요일(밀회 방송 요일)까지 다시 카운트다운 시작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김희애, 유아인 주연의 JTBC 월화드라마 ‘밀회’는 매주 월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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