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쌍둥이 업고 안고 ···'슈퍼맨 시구'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4-04 1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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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1 사진= 뉴스1




사진=뉴스1 시구를 마친 이휘재와 쌍둥이 아이들이 넥센 마스코트 턱돌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시구를 마친 이휘재와 쌍둥이 아이들이 넥센 마스코트 턱돌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시구 전 이휘재가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시구 전 이휘재가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방송인 이휘재가 슈퍼맨 시구를 보여 눈길을 끈다.

이휘재는 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 날 이휘재는 첫째 아들 서언이를 품에 안고 또 둘째 서준이를 등에 업은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두 아이를 안고 업은 무거운 몸에도 불구하고 포수의 미트로 공을 정확히 던져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휘재 쌍둥이 시구를 본 네티즌들은 "이휘재 쌍둥이 시구, 정확한 투구 대단해" "쌍둥이 힘 입어 완벽 투구" "쌍둥이도 마운드에 올라갔으니까 최연소 시구자 아님?" "이휘재 진짜 슈퍼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그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쌍둥이 아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언-서준 형제는 곧 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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