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에릭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에릭과 나혜미는 연인관계가 아니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말했다.
신화컴퍼니는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양측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연인관계는 아니었다.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이자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고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지난 9일 에릭과 나혜미는 12살 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오랜 기간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에릭 측 관계자가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지만 나중에 발표된 공식입장에서는 교제를 부정했다.
신화컴퍼니는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 의사소통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양측 당사자들의 정확한 입장 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아울러 앞서 보도된 내용과는 다른 공식입장이 확인됨에 따라 혼선을 드리는 점 역시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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