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근황, 수수한 차림에도 발광 미모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4-15 14: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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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걸그룹 카라 前멤버 강지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강지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ello, I'm here"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런던 길거리에서 검정색 뿔테 안경을 쓰고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특히 강지영은 민낯에도 불구하고 하얀 피부와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카라를 탈퇴한 강지영은 지난 6일 영국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 자필 편지를 통해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강지영은 당시 "혼자서는 조금 겁이 나서 친구가 살고 있는 영국에 오긴 했는데, 혼자가 되어보니 주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며 "너무 바쁘게 달려온 탓인지 지금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더 발전하고 성장된 멋진 어른이 되서 여러분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지영 근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강지영 여전히 예쁘네", "강지영,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야", "수수해서 더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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