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조용히 해병대에 입대했다.
28일 윤시윤의 소속사 택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시윤이 28일 오후 1시50분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시윤 본인이 현재 사회적 분위기도 있고 해서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의지가 컸다고 덧붙였다.
윤시윤은 소속사를 통해 "일반 장병과 비교해 늦은 입대이고 남자라면 가는 군대다. 나로 인해 타 장병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 조용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윤시윤은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해 KBS2 '제빵왕 김탁구', tvN '이웃집 꽃미남', KBS2 '총리와 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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