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심이영 부부가 결혼 4개월 만에 부모가 된다.
최원영은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아내 심이영이 다음 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서 "정확한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오는 6월 말 아이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들인지 딸인지는 아직 나도 듣지 못했다. 심이영 역시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힘쓰고 있다"며 "아이를 보는 날까지 아내에게 곁에서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해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열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결혼에 앞서 최원영은 "심이영과 평생의 반려자로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와 더불어 심이영이 임신 15주차에 접어들었다"고 속도위반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아이는 누구를 닮을까", "아기 만날 생각에 설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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