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쌍둥이 아빠 배우 송일국이 아이들과 함께 '슈퍼맨'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제작진은 25일 "송일국이 '슈퍼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슈퍼맨' 방송 초창기부터 송일국의 섭외를 논의해왔다"며 "아직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세 쌍둥이의 모습과 그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 또 한 번 불가능에 도전하는 '슈퍼맨 아빠'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장현성이 오는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송일국과 세 쌍둥이가 새로운 멤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송일국의 출연분은 다음달 6일부터 방송된다.

송일국 '슈퍼맨'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일국 '슈퍼맨' 합류 세 쌍둥이라니 말만 들어도 기대된다" "송일국 '슈퍼맨' 합류 진작 하지" "송일국 합류 요즘엔 쌍둥이가 정말 많은 듯" "송일국 합류 대단하고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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