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배우 정가은, 30일 '섹시시구' 할까?

강민옥 / 기사승인 : 2014-06-25 16: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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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딤531 사진=디딤531


미녀 배우 정가은이 연예인야구대회 시구자로 낙점돼 기대를 모은다.

25일 연예인 야구대회를 주관하는 한스타미디어는 “배우 정가은이 30일 연예인야구대회 '알바트로스'와 '이기스'전의시구를 맡았다”고 공개했다.

부산 출신인 정가은은 2012년 8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였다. 당시 시구 보다는 짧은 핫팬츠 차림에 날씬한 각선미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그는 지난 5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희망 농구 올스타 2014' 시투를 맡아 스포츠계 팔방미인으로 통하고 있다.

현재 정가은은 촬영 스케줄에 따라 필리핀 체류 중이며 시구를 위해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그는 귀국 후 시차 적응의 피곤함도 감수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구에 임할 것이라고 한스타미디어에 전해왔다.

‘8등신 송혜교’라는 닉네임의 정가은은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서 ‘남녀탐구생활’코너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최근 종영된 SBS플러스 드라마 ‘여자만화구두’에서 오태수(홍종현 분)를 짝사랑하는 당당한 오피스레이디 '임한나'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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