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배우 정가은이 연예인야구대회 시구자로 낙점돼 기대를 모은다.
26일 연예인야구단 '알바트로스' 측은 "정가은이 오는 30일 오후 8시 연예인 야구대회 '알바트로스'와 '이기스'전의 시구를 맡는다"고 밝혔다.
‘알바트로스’ 관계자는 “정가은이 평소 스포츠를 좋아해 멋진 시구를 선보일 것이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알바트로스' 주축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조연우, 오지호, 송종호 등과 돈독한 친분으로 시구를 맡게 됐다는 후문이다.
현재 정가은은 촬영 스케줄에 따라 필리핀에 체류 중이며 시구를 위해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그는 귀국 후 시차 적응의 피곤함도 감수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구에 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2012년 8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였다. 또 그는 지난 5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희망 농구 올스타 2014' 시투를 맡기도 해 스포츠계 팔방미인으로 통하고 있다.
‘8등신 송혜교’라는 닉네임의 정가은은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서 ‘남녀탐구생활’코너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최근 종영된 SBS플러스 드라마 ‘여자만화구두’에서 오태수(홍종현 분)를 짝사랑하는 당당한 오피스레이디 '임한나'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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