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팝'시유-인경,연예인야구 시구·시타 낙점

강민옥 / 기사승인 : 2014-06-29 11: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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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피팝  (왼쪽부터 유진, 시유, 편지, 제인,인경) 사진=비피팝 (왼쪽부터 유진, 시유, 편지, 제인,인경)


상큼한 신인 5인조 걸그룹 비피팝(BPPOP)의 시유와 인경이 시구,시타를 한다.

30일 오후 6시 경기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와 '폴라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걸그룹 비비팝(BPPOP) 멤버 시유는 시구를, 인경은 시타를 할 예정이다.

비피팝(편지,시유,인경,제인,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디지털 싱글 ‘Today’라는 곡으로 데뷔, 같은 해 9월 두 번째 싱글 " 다퉜어 " 을 발표했다. 밝게(Bright) 즐기면서(Playful) 팝(POP)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뜻의 비피팝은 여성스러운 컨셉트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멤버 편지는 가수 편승엽의 딸로 아버지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비피팝' 시유 사진= '비피팝' 시유


사진= '비피팝' 인경 사진= '비피팝' 인경


첫 시구를 맡은 시유는 류현진 선수의 투구 폼을, 시타를 맡은 인경은 추신수 선수의 타격 폼을 보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올 시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예인 10개 팀을 2개조(A조: 외인구단, 조마조마, 스마일, 천하무적, 그레이트. B조: 이기스,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폴라베어스)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9월 22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 후 바로 7회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사이트 다음(http://tvpot.daum.net/pot/hanstar)과 네이버(http://sports.news.naver.com/main/scoreboard.nhn)를 통해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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